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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상속 포기 선언. 연예인 계속 하고파...

by 웅며든이경 2021. 10. 18.

 

 

예전에도 탁재훈의 상속 포기에 대해서 한 번 언급이 된 적이 있었는데 또 한번 방송에서 그 내용이 나왔네요

 

탁재훈이 상송를 받지 않겠다고 한 아버지의 사업체는 연간 매출액이 180억 원에 이르는 레미콘 제조 회사로서 꽤 오래 운영해왔고  아버지가 직접 예전에 방송에서 아들인 탁재훈에게 이 사업을 물러 주고 싶은데 아들이 전혀 다른 길로 가고 있어서 아쉽다고 말한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제 10월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생일잔치 장면이 나왔는데 언제나 그렇듯 이상민이 생일잔치 사회를 보면서 탁재훈의 약력을 소개하면서 재치있는 진행들로 시청자들을 웃겼습니다

 

이상민은 "탁재훈은 여러분께 웃음을 드리기 위해 아버지께서 전 재산을 물려 주고 사업을 이어 가라고 했으나 연예인의 삶을 살겠다고 거절한 바 있다"라고 소개를 했는데요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김희철이 "나도 본적이 있다. 레미콘 회사 아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탁재훈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걸 상속 받았다면 제가 여러분들 제작을 했을 것"이라고 멘트를 날려 좌중이 웃음바다에 빠졌습니다

 

비록 아버지의 건실하고 규모가 큰 사업체를 물려 받지 않아 상속 포기를 선언했지만 이런 탁재훈을 두고 시청자들도 사업을 하는 그를 연상하기보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웃기는 탁재훈을 연상하기가 더 쉬울듯합니다

 

그만큼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그의 입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데 탁재훈도 그걸 즐기고 있고 그것만이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기고 있을 거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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