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분 확보로 주주 참여

 

 

 

 

며칠 전 기사에서는 안테나의 상당 지분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고 그 금액으로 다시 투자를 한 유희열과는 달리 안테나 소속의 중요 아티스트인 유재석은 전혀 투자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왔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얼마 전 연예기획사 안테나로 옮긴 방송인 유재석이 과연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도 주주로 참여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안테나 대표인 유희열은 매각 대금 70억원 모두를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여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주주가 되었습니다

 

오늘 11월 16일 믿을수 있는 소식통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직접 밝힌 사실에는 애초에 유재석은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과는 반대로 "유재석이 카카오 엔터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안테나의 아티스트로서 책임감. 유희열 대표와의 파트너십으로 유사증자에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미 지난 달 25일에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를 했는데 유희열을 포함한 총 35명에게 53만 9000주 정도 금액으로는 1377억 원 규모로 신주를 발행했습니다

 

수치로 본다면 유희열 안테나 대표가 77억원을 투자하였으므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주식 2만 7438주를 획득 지분율로는 0.07%를 확보한 셈입니다

 

알려지기로는 유희열 대표가 이번 카카오엔터 유상증자에 투자한 금액의 대부분은 안테나 지분 매각에 다른 금액 거의 모두를 투자했다고 보이는데 연예기획사 안테나의 지분 100%를 카카오 엔터가 완전히 확보하여 자회사로 흡수가 된 상태입니다

 

안테나 흡수를 위해 사용 된 금액은 총 139억 원인데 안테나 대표 유희열은 이 금액 중에서 양도세와 그 외 비용 등을 제외하고 확보된 금액 대부분을 여기에 투자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간에 안테나 유력 아티스트인 유재석에게도 스톡옵션을 약속하며 유상증자에 참여해 줄것을 제안했는데 유재석은 이를 거절했다는 잘못된 보도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카카오 엔터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유재석이 투자한 금액과 지분율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인데 상당액의 투자를 하게 되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되지 않을 것을 보아서는 공시대상 금액 이하의 소액을 투자했을 것이라느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