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eful information

김연경. 쌍둥이 저격? 인성 좋은 언니

by 웅며든이경 2021. 11. 6.

 

 

 

흥국생명 소속 선수 시절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물의를 빚고 있을 때 김연경 선수 자신에게도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었지만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는데요

 

결국 쌍둥이는 그리스로 떠나고 김연경선수는 중국 프로팀으로 이적하고 중국 프로팀으로 옮겨서 중국에 도착한 김연경선수는 벌써 자가격리기간이 끝나고 며칠 후 팀 훈련에 합류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자신의 SNS에 "우리가 하나의 세상에 나와서 하나의 세상에서 사는데 너하고 나하고 원래는 하나다. 각자 마음이 다른 것은 서로 각각의 개체로 봐서 그런 건데 결국 내가 상대를 사랑하면 그 상대도 나를 사랑하고 내가 그 상대를 미워하면 그 상대도 백 프로 나를 미워한다"라는 의미 있는 문장들 남겼습니다

 

그리고 더욱 주목되는 대목으로 "내가 누군가를 욕하고 있으면 그 누군가도 나를 백프로 욕하고 있을 거다. 내가 사람을 미워하면 나는 절대 행복할 수가 없다. 하늘이 두쪽 나도 나는 그런 일은 없다"라는 글귀도 보였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이런 묵직한 글을 남긴 것을 보고 사람들은 혹시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선수를 겨냥해서 쓴 것으로 오해를 할 수 있는데 그동안의 김연경 선수의 행보나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비친 모습을 볼 때 누구를 겨냥해서 우회적으로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선후배들도 인성 좋은 사람이라고 누누히 이야기 한걸 봐서도 그런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흥국생명 소속시절 쌍둥이 선수들로 하여금 많은 부담을 느끼고 손해도 있었지만 그런 점은 훌훌 털어 버리는 쿨한 사람으로 굳게 단정 지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자신의 SNS에 올린 이글들은 흔들일수 있는 자신의 마음들을 정리하며 허튼 잡생각을 부여 잡기 위한 글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댓글